한맥환경, 슬러지퇴비화 발효장치 개발

폐수처리전문업체인 한맥환경(대표 박치완)은 음식물찌꺼기를 발효시켜 유기질비료로 만들 수 있는 슬러지퇴비화 발효장치를 개발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고속발효건조기는 음식찌꺼기를 비롯 축분 제지오염등 유기성폐기물을 미생물발효제를 활용,수분을 20%까지 축소시킨 유기질비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장치이다. 바이오뱅크라고 이름지어진 이 제품은 5가지의 기종이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미생물발효제는 대장균 포도상규균 고온발효균등 병원균은 없애는 반면 유기영양분을 형성하는 특수균주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