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특집] 95시즌 10대 히트상품 .. '855 실버스코트'

경세실업이 수입시판하고 있는 "토미아머 855실버스코트"는 골프의 본고장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끈 아이언. 국가대표 선수들이 하나 둘 쓰기 시작하면서 성가가 인정된 이 제품은 일반 아마추어들 사이에서도 물건이 없어서 못사는 품목이 될 정도로 인기가 치솟았다. 845실버스코트를 한단계 개량한 이 아이언은 미드사이즈에 라이앵글의 선택범위를 넓혔고 오프셋의 다양화,직선화된 리딩에지등 고유의 특성을 갖고 있다. 크기를 미드사이즈로 함으로써 중량을 효과적으로 배분함과 동시에 스위트스포트를 넓혀 미스샷에 대해서도 관용범위를 높였다. 또 골퍼의 신체적 조건과 스윙특성에 맞도록 업라이트 스탠더드 플래트등 3종류로 라이각도를 확대했다. 아이언의 리딩에지를 완벽하게 직선으로 설계해 목표조준을 정확하게 하도록 했고 헤드 솔의 양옆을 약간 깎아내 잔디를 쉽게 빠져나가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수입사인 경세실업측은 "이 아이언은 클럽마다 고유번호가 각인돼 있어 철저한 정품관리와 애프터서비스를 보장한다"고 밝혔다. 문의 512-3897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