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OB, 선두굳히기 돌입..LG에 6-1승 2게임차 앞서

OB베어스가 LG트윈스를 꺾고 페넌트레이스 1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OB는 12일 잠실 라이벌전에서 에이스 김상진과 이용호의 돋보이는 계투로 6-1로 승리,2위 LG를 2게임차로 앞섰다. OB는 LG가 비틀거리는 사이 지난달 31일이후 12경기에서 11승1패(6연승-1패-5연승)의 놀라운 승률을 자랑,한국시리즈 직행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 90년 OB유니폼을 입은 김상진은 6과3분의1이닝동안 27타자를 9안타1실점으로 막고 15승(7패)을 등록,지난해 세웠던 자신의 종전시즌 최다승기록(14승)을 넘어섰다. >>>> 12일 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