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하위 당직자 인선 마무리...새정치국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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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국민회의는 13일 지도위원회의를 열어 박광태의원과 박양수전민주당대외협력위 부위원장, 윤철상아태재단 행정실장등 3명을 사무부총장에 임명하는등 중하위 당직자들에 대한 인선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특위위원장에 신계륜의원을 선임한것을 비롯 신낙균부총재(여성특위) 김원길의원(환경특위) 임채정의원(통일특위) 이동원고문(이북5도특위)등을 각각 특위위원장에 임명했다. 국민회의는 또 부대변인에 설훈.김영환부대변인을 유임시키고 추미애 전광주고법판사를 추가로 선임했으며 기획조정실 부실장에는 신기남변호사와 이용희아태재단공보비서를 임명했다. 노인수전서울고검검사는 김대중총재특보에 내정됐다. 국민회의는 이와함께 인사위원회(위원장 조순형사무총장)를 구성, 내주초까지 사무처직원과 전문위원을 인선키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