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 영상광고 삽입가능한 '볼러비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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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시스템전문업체인 일조(대표 김창용)가 볼러의 투구동작과 핀액션을 볼러에게 직접 보여주는 화상에 영상광고를 삽입할수있는 "볼러비전 "를 개발, 보급에 나섰다. 1년간 6억원을 들여 개발된 이 제품은 볼링장 모니터에 설치돼 볼러의 동작은 물론 볼러가 투구후 원위치로 돌아오면 슬로 비디오 재생기능 장착으로투구동작과 핀액션을 다시 재생해보여준다. 특히 기존제품과 달리 화상을 저장할수있는 PCB보드를 내장,재생화면사이에여러기업체에서 제공받은 광고를 삽입할수있어 광고수익금으로 볼링장경영주에 투자비를 보전해줄수있는 장점을 갖췄다. 또 1번부터 12번까지 선택모드를 채택, 게임로스를 방지할수있는등 다양한기능을 갖추었다. 소비자가격은 1대당 6백만원.(587)6421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