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신인국악연주가들과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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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단장 김영동)은 18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소강당에서 "새얼굴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신인연주가들과 협연한다. 지난 6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한충은(소금.한양대), 김계빈(해금.한양대), 정유경(가야금.서울대), 강효선(피리.한양대)씨등이 협연자로나서 소금협주곡"길"(이준호 곡), 파리협주곡"자진한잎"(이상규 곡)등4곡을 들려준다. 문의 : 399-1638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