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5만7천t 의무수입 태국 등 18개사 입찰 허용 .. 조달청

조달청은 18일 WTO체제 출범에 따라 올해안에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할 현미 5만7천t의 구매를 위한 입찰업체 신청접수를 마감하고 미국의 코넬사 등 총 18개업체에 입찰참가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입찰참가 업체를 국가별로 보면 태국이 순화생라이스사(국내대리점 효림실업) 캐피탈라이스사( " 해태상사) 시암라이스트레이딩사( " 코오롱상사)등 10개업체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코넬사(국내대리점 범양사)컨티넨탈그레인사( " 우화물산) 등 5개 업체가 참가하는 미국이다. 또 인도 2개업체, 호주 1개업체도 입찰에 참가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