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해태, 다시 벼랑끝 .. 한화에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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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와의 해태 타이거즈의 승차가 4게임으로 벌어져 준플레이오프 성사여부가 다시 불투명해졌다. 4위 해태는 21일 대전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 7연승행진을 마감하면 이날 경기가 없는 3위 롯데와의 승차가4게임이 됐다. 해태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3위와의 승차를 3게임이내로유지해야 한다. 선두 OB는 쌍방울 레이더스와의 전주 경기에서 진필중 이용호의 계투로5-2로 승리했고 LG트윈스는 인천에서 태평양 돌핀스를 맞아 이우수 심재학의 홈런포로 5-1로 압승, 서로 반게임차의 긴장을 지속했다. >>>> 21일 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