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319) 정확한 드롭방법 <1>

드롭하는 방법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골퍼들이 많다. 드롭방법은 1클럽(무벌타)과 2클럽(벌타)이내에 할때 각각 다르다. 2회에 걸쳐 소개한다. 스루 더 그린에 있는 움직일수 없는 인공장애물이나 수리지 고인물등이 스탠스를 취하거나 스윙하는데 방해가 될 때에는 벌타없이 구제받을수 있다. 예컨대 볼이 배수구옆에 멎어있어 스탠스를 취하는데 방해가 될때 볼을드롭하는 장소는 볼이 있는 곳보다 홀에 가깝지 않아야 하고, 배수구를피하는 곳, 해저드나 퍼팅그린이 아닌 곳이어야 한다. 세 조건에 맞는 여러 곳중 볼이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결정해야한다. 그곳이 기점이 된다. 이 "기점"으로부터 1클럽이내에 드롭해야 한다. 인공장애물 수리지 고인물 B그린등에 볼이 떨어져 구제를 받고 드롭할때의 처리순서는 이같이 먼저 기점을 정하고, 그곳을 티등으로 마크한다음볼을 집어 기점으로부터 1클럽이내에 드롭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