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종합주가 1천1백-1천2백P 전망...증권사들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4.4분기중 종합주가지수가 최고 1천1백~1천2백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4.4분기 주식시장은 10월말까지 신용만기매물압박등에 따른 조정국면이 이어지다가 11월초부터 반등세로돌아서 연말까지 활황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같은 상승장세는 경기연착륙에 대한 기대와 채권수익률의 하향안정세에 따른 풍부한 자금사정을 바탕으로 기관선호종목인 핵심우량주와 금융 건설등 저가대중주가 순환상승하면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대우 동서 대신증권등은 이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연말 종합주가지수가 최고1천2백선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LG증권은 1천50~1천1백선 현대증권도 연중최고지수로 1천1백50포인트를 예상하는등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4.4분기 증시를 낙관하고 있는것으로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