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녹스' 광고에 프랑스 모델 기용...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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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소피 마르소와 섀넌 도허티에 이어 프랑스 모델 세실리아 봉스트롬을 화장품 신제품 "이자녹스"광고에 기용, 외국인 모델전략을 계속 전개하고 있다. 이 광고를 기획한 LG애드는 프랑스풍 화장품인 이자녹스의 이미지를 살리면서 동양적 분위기를 풍기는 봉스트롬을 모델로 기용. 봉스트롬의 1년전속 모델료는 5천여만원으로 국내외 인기스타들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지난달 프랑스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돼 다음달부터 방영되는 이자녹스 광고는 파리의 기차역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두 남녀의 이별과 만남을 담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