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국제식품박람회서 1억7백40만불 수출계약

농수산물유통공사는 6일 올해 국내외에서 개최된 각종 국제 식품박람회에 참가,모두 1억7백40만달러의 수출계약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액인 1억달러를 이미 넘어선 것으로 지난해 실적인 7천7백87만3천달러보다도 39.7%늘어난 것이다. 품목별로는 인삼류가 1천9백97만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18.6%를 차지했으며 김치가 1천6백74만달러,주스류및 식혜가 1천54만7천달러로 뒤를 이었고 업체별로는 정안농산이 9백50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