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매매주문동향] (7일) 우량주/실적호전주 '사자'

종합주가지수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간 7일 국내기관투자가들은 매수우위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기관투자가들은 모두 3백45만주를 사고 2백14만주를 팔려고 해 주문기준으로 매수가 1백31만주가 더 많았다. 이날 국내기관투자가들은 주로 업종대표주와 중고가 우량주, 실적이 미반영된 실적호전주에 적극적으로 매수주문을 내면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 양상이었다. 투신사는 매수 1백85만주 매도 1백4만주의 주문을 내 매수우위를 이끌었고 은행은 61만주를 사고 54만주를 팔려고 했다. 보험사는 37만주 매수와 24만주 매도를 주문했고 연기금등 기타기관도 52만주를 사들이고 32만주를 팔려고 기관별로도 모두 매수우위를 보였다. 한편 대한재보험 5만주를 비롯, 신풍제지(2) 동양기전(2) 삼성건설(2)한국컴퓨터(2)등이 이날 자전거래됐다. 국내기관들의 주요매매주문동향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만주단위) >>>> 매수 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