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냉난방 제품 특별점검 서비스 실시...10일부터

LG전자는 에어컨 팬히터 등 냉난방 제품에 대해 전국 1백15개 서비스센터의차량 2백60대와 서비스요원 8백여명이 참여하는 특별점검 서비스를 10일부터 3주간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에는 LG전자 창원공장 에어컨 생산라인직원 55명도 참가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LG는 특히 2만원 이하의 처리건에 대해 무료로 서비스하며 초과시엔 차액만 받는다고 설명했다. 또 에어컨 서비스시 프레온가스를 무상으로 보충해준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비스의 무료점검 대상품목은에어컨팬히터로터리히터온풍난방기스토브 일러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