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업단신] 일 다반 ; 미 모토로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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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주요 신사복메이커인 다반은 오는 2000년까지 북경 천진 대련등의 백화점및 전문판매점에 점포를 여는등 중국내 직영점포수를 현재의 6개점포에서 50개점포로 확대할 방침. 지난 93년 중국에 첫진출한 다반은 현재 홍콩에서 생산한 중가의류를 소매판매하고 있으나 앞으로 도매판매도 실시, 5년내에 연간 매출을 50억엔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 미 듀크에너지, 가 노바, 칠레의 칠제너및 콤파니아 제너럴(CGE)은 "소시에다드 일렉트리카 산티아고(ESSA)"라는 이름의 컨소시엄을 구성, 칠레의 산티아고에 370메가와트급 화력발전소를 건설, 97년말부터 전력을 생산키로 했다고 발표. 총 2억3,000만달러가 투입될 이 발전소의 출자비율은 칠제너 51%,듀크에너지 24%, 노바 15%이며 CGE가 10%. 미 모토로라는 휴대전화 무선호출기 반도체제품의 해외영업호조에 힘입어올 3.4분기이익이 4억9,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했다고 발표. 이기간중 판매는 69억달러로 21% 늘었으며 올들어 지난달까지의 판매는 197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