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업단신] 미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 ; 미 코카콜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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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은 중국의 버스메이커인 위안왕 버스그룹과 공동으로 전기버스 2개 모델을 개발, 내년초 북경에서 선보일 계획. 웨스팅하우스는 이를 위해 중국측에 2백30마력짜리 전기 구동장치를 공급하고 위안왕그룹은 차체 제작을 담당할 계획. 대만 난야플라스틱이 올들어 9월까지 6백84억대만달러(미화25억5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대만내 최대 단위기업으로 부상. 대만 플라스틱그룹의 계열사인 이 업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실적이22.6% 상승. 미코카콜라는 중국 심양에 16번째의 병입공장을 마련, 본격적인 가동을 개시. 이 공장은 현지 국영기업 2개사와 합작으로 설립한 것으로 코카콜라는 이와 관련, 내년말까지 추가로 5억달러를 투자해 병입공장을 모두 23개로 늘릴 방침이라고 발표.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