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테크노, 하이브리드IC 설비 대폭 확충

정상테크노(대표 김상화)가 하이브리드IC의 설비를 대폭 확충,오는10월말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의료기기전문업체인 이 회사는 4억원을 투입,인쇄 소성 트리밍등 하이브리드IC의 생산공정설비를 대폭 늘리기로하고 설치작업에 착수했다. 증설분이 가동되면 기존생산량보다 40%늘어난 연간 1천2백만개의 하이브리드IC를 생산할수있는 체제에 들어가게된다. 전자산업의 호황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하이브리드IC의 수요에 대처키위해 시설투자에 나서게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하이브리드IC와 함께 수액자동주사장치등 의료기기를 생산해온 이 회사는올해매출액목표를 20억원으로 잡아놓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