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표이사 사장에 장한규씨 내정...아세아종합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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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종합금융은 13일 장한규 전동아투자금융 사장(58)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했다. 문성능 현사장(71)은 이 회사 부회장에 내정됐다. 아세아종금은 오는 16일 사장 이.취임식을 가진 뒤 11월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장신임사장을 공식선임하기 전에도 장씨가 사장직무를 수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장사장 내정자는 동아투금 사장재직 때인 지난 93년10월 실명제위반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는 이유로 작년 5월 서울증권 사장선임 3일만에 타의에 의해 물러났던 적이 있어 이번 사장선임을 둘러싸고 당국과의마찰이 예상된다. 서울출신 연세대 경제학과 한일은행 광교지점장 비서실장 대한항공이사 동아투금 사장 동아렌탈 회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