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물질 신산업] 'PHS소형화' ; '동물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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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S소형화 ]]] 지난 7월 일본에서 PHS(개인휴대통신)서비스가 시작된이래 17개 기기업체들 사이에 PHS단말기 소형화.다기능화 경쟁이 치열하다. 대표적 인기 모델인 샤프의 "102S"는 폭 43mm, 길이 112mm, 두께 26.7mm로손안에 들어올수 있을 만큼 깜찍한데다 무게는 95g에 불과해 특히 여성들이좋아한다. 이 모델은 한번 충전으로 400시간이나 사용할수 있다. 가격은 4만5,800엔. NEC 제품에서 남성들에게 인기있는 모델은 "A141"(4만2,800엔). 이 모델은 무게가 115g,연속사용시간은 200시간이다. 일주일에 한번 충전하면 된다는 점에서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 동물 알레르기 ]]] 알레르기 과민반응자들은 애완동물을 기르지 못한다. 동물의 털이 재채기를 일으키거나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런데 10년내에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획기적인 약품이 개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미국의 제네테크, 이뮤로직 등 제약회사 연구소와 대학 연구실에서는 알레르기를 예방.치료할수 있는 백신 연구.개발이 한창이다. 이뮤로직의 경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에 대해 면역성을 갖게해주는 백신을 개발, 현재 고양이 알레르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고있다. 이 회사는 이르면 98년 두가지 백신을 상품화하는 한편 훽스트 매리온과 공동으로 세가지 다른 백신도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