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PER주들 증시에서 소외

저PER(주가수익비율)상위 30개 종목의 주가가 9월 18일에 비해 하락,저PER주들이 증시에서 소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6일 현재 저PER상위 30개 종목의 평균주가는 종합주가가지수가 1000포인트대로 상승한 지난 9월18일에 비해 0.13% 떨어졌다. 지난달 18일대비 16일 현재 종합주가지수의 상승률은 0.73%였다. 이들 30개 종목중 중앙건설이 29.3%로 주가가 가장 많이 빠졌고 한국종금 10.25%,경남기업 8.24%, 한보철강,5.56%등도 주가가 대폭 하락했다. 하지만 남영비비안(36.1%)한외종금(29.33%)신무림제지(10.47%)신풍제지(7.50%)나산실업(5.73%)등은 주가가 올라 이채를 띠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