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환경산업 2005년께 세계 7위로 부상"
입력
수정
국내 환경산업은 오는 2005년 약 4조5천억원 규모로 성장, 세계 7위의 생산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신동식 통상산업부 환경산업과장은 1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개최한 "선진국의 환경산업 및 기술동향"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과장은 국내 환경산업시장 규모가 현재는 세계 20위권 밖에 머물고 있으나 오는 2000년까지는 연평균 20%씩 성장하고 그 이후 2005년까지는 연평균 18%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하고 이에따라 시장규모가 2000년에는 3조원,2005년에는 4조5천억원에 달해 세계 7위의 생산국으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