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국민문학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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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민문학상에 김다은(33.장편소설) 이섬(48.시)씨가 당선됐다. 당선작은 소설 "당신을 닮은 바다"와 시 "향기나는 소리"외 60편. 문윤근(34)씨의 장편소설"노래하라,더 이상 말하지 말라"는 우수작에 뽑혔다. 고료는 장편소설 당선작 1억원, 우수작 3,000만원, 시 당선작 2,000만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