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조선해상장비/관련기자재전 31일부터 부산전시관서

[부산=김문권기자] 국내외 최첨단 조선해상장비 및 기자재전시회인 제9회 국제조선해상장비 및 관련기자재전(KORMARINE''95)이 오는 31일부터 11월3일까지 4일간 부산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전시회는 (주)경영전람주최와 한국조선공업협회와 조선기자재협동조합등의 후원으로 지난 80년부터 격년제로 매회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독일 노르웨이 그리스 중국 일본의 전시회와 함께 세계6대 조선전시회로 성장했다 이번 전시회는 역대전시회중 가장 큰 규모로 현대중공업 삼영전자등 국내 1백25개업체와 브로엠포스사 멕그리그사등 네덜란드 일본 독일등 18개국 2백개업체등 총19개국 3백25개업체가 참가한다. 주요전시품목은 각급 조선기술 조선기자재 및 선박서비스 해상오염방지장비 및 기술 항만하역설비 및 기술 선박설계 및 자문 각급 선급 및컨설팅 등이다. 전시회기간중에는 조선기자재 국산화촉진 및 해상안전.환경보호세미나도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