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대통령 비자금 파문] 비자금사건 일지

95.8.1 =서석재전총무처장관, 두 전직대통령중 한사람이 4천억원의 비자금 가.차명계좌 보유 주장. 10.14 =하종욱씨, 박계동의원(국민회의)에게 "노전대통령의 비자금 차명계좌 있다"고 발설. 10.18 =김덕룡의원(민자), 전직대통령이 비자금을 차명계좌 형태로 보유할수 있다고 주장. 10.19 =박계동의원, 하씨가 넘긴 신한은행 서소문지점의 비자금 계좌 증거 제시. 노전대통령의 비자금 4천억원이 지난 93년1월말까지 상업은행 효자동지점에 예치돼 있었다고 주장. 10.20 =검찰 본격 조사 착수. 이우근전신한은행 서소문지점장, 3백억원의 비좌금 계좌 존재 인정. 10.21 =대검 중수부, 이우근전신한은행 서소문지점장과 하씨등을 소환 조사. 10.22 =이현우전청와대경호실장, 검찰에 출두해 4백85억원의 노전대통령 "통치자금"관리 확인. 10.23 =김영삼대통령, 이홍구국무총리에게 비자금 철저 수사 지시.신기하(국민회의).이철의원등, 노전대통령의 비자금 보유 추가 주장. 10.24 =검찰, 비자금 차명계좌를 개설한 이태진전청와대경호실 경리과장 소환 조사. 10.25 =검찰, 전 은행으로 비자금 추적 조사 확대. 10.26 =검찰, 동화은행등에서 추가 비자금 계좌 확인. 확인된 비자금 규모 9백90억원으로 증가. 10.27 =노전대통령, 대국민사과문 발표.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