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 사장에 이규씨 선임...임시주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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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자회사인 한국전산은 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사장에 이 규전기아정보시스템부사장을 선임했다. 한국전산은 지난71년 교보생명 삼성생명 일본협영생명등 3개사가 공동출자한 전산전문회사로서 올해 8월 교보가 삼성생명 지분 33.3%를 인수했었다. 신임이사장은 65년 고려대 법대를 나와 금성정보통신 금성반도체 기획본부장과 이사를 거쳐 금성소프트웨어대표를 지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