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법무/컴퓨터대학원 내년 신설

고려대(총장 홍일식)은 4일 특수법무대학원과 컴퓨터과학기술대학원을 신설, 내년 1학기부터 각각 40명과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기로했다고 발표했다. 특수법무대학원에는 지적재산권 의료법학 지방자치법 국제경제법 신용거래법이, 컴퓨터과학기술대학원에는 정보산업 소프트웨어공학 컴퓨터공학 인공지능 등의 전공이 개설된다. 고려대는 또 내년부터 교육대학원에 국내처음으로 기업교육전공과정을 개설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