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연쇄화사업체대표,경쟁력 강화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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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백65개의 연쇄화사업체 대표들은 6일 오후 대전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내년 유통시장전면개방을 앞두고 중소상인들의 경쟁력강화방안을 모색키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75년 정부가 유통근대화를 위해 국내에 연쇄화사업시책을 도입한이래 처음으로 전국의 연쇄화사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연수에서는 정부의 유통산업경쟁력강화 5개년계획의 주요내용을 비롯 중소소매점의 세무처리,연쇄화사업의 경쟁력제고방안등이 폭넓게 다루어졌다. 연쇄화사업자들은 중소소매점들의 경쟁력을 강화키위해선 연쇄점사업본부의전문화가 시급하다고 보고 그간 상품공급에만 치중해온 본부의 역할을 소매점경영지도등으로 확대 강화키로했다. 연쇄화사업체는 전국에 산재한 12만3천여개의 식품및 잡화소매점의 34%인 4만2천3백여개의 가맹소매점에 상품공급및 경영지원사업을 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