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 신정동에 목동전시장을 별도법인으로 설립 개장

행남자기(대표 김용주)가 7일 양천구 신정동에 1백50평규모의 목동전시장을별도법인으로 설립 개장한다. 목동전시장에는 행남자기가 2년간에 걸쳐 개발한 고가신제품 세비앙콜렉션을 비롯 에밀베어나드 본차이나 울트라파인 스노본차이나등 2천여종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 판매되며 소비자상담실도 설치된다. 회사측은 유통시장 개방을 앞두고 내수시장 점유율을 높이기위해 대형 직영점을 개설했다면서 유통망을 대폭 확충,서울지역 고가품시장에서 행남의 점유율을 60%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행남은 강서지역 직영점에 이어 강북및 강남지역에도 전문전시장을 개설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