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화학, 농업용 폴리에칠렌 제2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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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화학(대표 정병조)이 충남 천안에 농업용 폴리에칠렌을 생산하는 제2공장을 준공했다. 이 회사는 총 80억원을 투자,부지 1만2천평 건평 2천평규모의 공장을 완공하고 연간 1만2천t의 농업용필름을 생산하게 된다. 삼동은 이에따라 기존 안산의 1공장을 합쳐 연간 생산능력이 3만t으로 늘어났으며 내년매출목표는 올해보다 50% 늘어난 3백억원으로 잡았다. 내년엔 안산공장을 천안으로 이전해 통합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