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은행, '베스트드라이버우대통장' 8일부터 시판
입력
수정
경기은행은 개인택시사업자에게 특혜를 주는 "베스트드라이버우대통장"을 개발,8일부터 판매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 상품은 보통예금 저축예금 자유저축예금을 모계좌로 하고 2년제이상 상호부금을 연결계좌로 한 종합통장방식으로 상호부금계약기간내에 최고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액범위내에서 2천만원까지는 자동차구입및 교체자금대출이 가능하며 주택자금관련대출도 최고 3천만원까지 받을수 있다. 1천만원까지의 자동대출과 학자금대출 서비스도 있다. 계약액이 1천만원이상이고 계약기간이 3년인 계좌는 1회,4년제는 2회, 5년제는 3회의 상호부금 월부금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1년이상 거래하고 상호부금 계약액합계가 2천만원이상이며 월부금을 6개월간 순차적으로 납입한 고객에게는 1매씩의 건강검진권이 증정된다. 가입자자녀에게는 연결계좌인 상호부금 평균잔액의 0.1%를 은행측이 출연하여 장학기금이 기부되는 다양한 특혜가 있고 예금주에게는 BC골드카드가 즉시 발급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