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비율 차등화 추진 .. 재경원, 월내 개정

재경원은 증권감독원 공개규정을 이달중 개정, 자본금규모에 따라 공모비율을 10~20%로 차등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11일 재경원에 따르면 현재 공개를 희망하는 우량대기업의 공개물량이커 공개가 지체되고 있는 점을 감안, 현재 자본금규모에 관계없이 총발행주식의 30%이상을 공모하도록 규정한 증권감독원 규정을 개정, 이같이고치기로 했다. 재경원은 공모비율을 차등화할 경우 한국통신 LG반도체 현대중공업 등의공개가 내년 1/4분기중에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