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이동통신, 자본금 104% 증자키로 결정
입력
수정
나래이동통신은 주주간담회를 열어 자본금을 기존의 90억원의 1백4%인 93억 6천만원을 증자키로 결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또 증자되는 금액중 4%인 3억6천만원은 상장되기전 임직원에게 배당할 방침이다. 나래이동통신은 이번 증자의 목적을 무선호출서비스개선 및 향후 고속무선호출,양방향무선호출을 비롯한 CT-2등 신규 통신사업에 대한 연구개발 및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나래이동통신은 92년 삼보컴퓨터 나산실업 백광소재 성지건설 대덕전자 경방등이 주주로 참여해 설립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