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보일러] 안전/편리/바이오기능 강화..난방기기 신제품

올해 난방기기는 각종 첨단기능을 채용, 안정성과 편리성 바이오기능을 높인게 특징이다. 안전성은 히터사용에 따른 화재위험 가스중독 공기오염을 막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실내온도에 따라 화력을 자동조절토록 해 과열에 따른 화재위험을 줄인것은 기본사양이다. 또 안전장치와 연료탱크를 분리해 안전장치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작동할수있도록 했다. 이밖에 충격소화 급유검지 폭발방지등의 다양한 안전기능을 부여하고 있다. 편리성의 증진은 이동이 쉽도록 바퀴를 부착한 것이 대표적인 예. 간단한 아이디어이지만 히터를 무리없이 이동시켜 효율성을 높였다. 또 고속자동점화방식을 채택,빠른 시간안에 방이 덥혀지도록 했으며 원터치버튼방식으로 복잡한 조작방식을 탈피했다. 이와 함께 기구의 상태를 알려주는 각종 표시장치를 부착, 오동작을 방지했다.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 각종 바이오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팬히터에 가습기능을 부여, 공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했다. 또 원적외선을 방출해 피부 깊숙이 더운 공기가 침투할수 있도록 한 제품도선보였다. 이밖에 가습기의 경우 물을 100도까지 끓여 습기를 내는 완전 가열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 물을 끓일 경우 세균을 완전히 죽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밖에 소음을 대폭줄여 쾌적성을 높였다. 첨단 센서를 채용한 제품도 올해 크게 늘었다. 센서를 통해 실내온도를 감지하고 가장 쾌적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토록 하는 것. 또 강제 통풍방식을 채택해 배기가스를 실외로 내보내고 실외에서는 연소용 공기를 공급받는 청정공기형 제품도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먼지제거기능과 공기청정기능등을 가진 제품도 지난해에 비해 부쩍 많이 눈에 띄고 있다. > 산소결핍안전장치와 소화안전장치를 가진 첨단제품이다. 압력조정기는 독일 제품을 사용했으며 X-레이 검사를 거쳐 생산된다. 발열량은 최대 시간당 2천4백 이며 가스는 한시간에 0.2Kcal이 소요된다. 적외선을 방열해 바이오 기능을 높였으며 버튼 하나로 모든 조작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끔 설계됐다.> 강제 통풍기능을 가진 안전난방기기다. 자동점화및 고압방전점화기능을 수행하며 시간당 0.97리터의 연료를 소비한다. 연료탱크에는 10.5리터의 연료를 한꺼번에 담을 수 있다. 발열량은 시간당 8천Kcal이다. 덥혀진 공기가 자연대류를 따라 방난에서 흐르고 강제로 통풍을 시키기 때문에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다.> 백등유를 연료로 사용하며 소규모 영업장이나 일반 가정의 난방에 적합하다. 실내 자동온도조절을 위한 퍼지 컨트롤기능과 안전운전및 예약운전기능도 갖고 있다. 기기의 상태를 스스로 진단해 알려준다. 연료 탱크의 용량은 6.0리터이며 연속방전점화를 시킬 수 있다. 9평형 제품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38만6천원.> 초음파 가습기를 부착해 작동시 방안의 공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았다. 냄새억제기능을 통해 연료가 타는 냄새를 없앳으며 퍼지 체감난방으로 사람이 느끼는 온도에 따라 발열량이 조절되도록 했다. 8가지 안전기능을 갖고 있으며 특수 고광택 코팅 처리로 외관이 화려해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다. 3시간이 지나면 자동 소화된다.> 냄새와 그을림이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용기가 자체 내장됐으며 원치식으로 조작할 수 잇다. 이동이 자유로워 부분 난방을 할 수 있고 3단화력조절장치를 부착, 에너지 절약효과가 크다. 산소결핍을 막을 수 있는 장치를 부착했으며 연소시 수증기가 자연발생하도록 했다. 가스누설이 없도록 압력조절기와 밸브를 채택했다.> 자외선 살균램프를 통해 물속 세균까지 제거할 수 있도록한 바이오 가습기. 실내온도와 습도에 따라 가습량을 자동조절하는 기능이 잇다. 야간에도 기기의 상태를 알려주는 확인판을 알아보기 쉽도록 한글로 표시한다. 최대 8시간 30분동안 예약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항균물통 항균필터등을 채용해 습기중의 세균을 모두 없앴다.> 최대 시간당 8천Kcal를 발열할 수 있다. 자동 화력조절기능을 갖고 있으며 자연대류형이다. 연소시간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고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온도에 이르면 자동으로 꺼지도록 구성됐다. 3단화력조절기능으로 원하는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속자동점화를 통해 방안이 금방 데우지도록 했다.> 3단계 화력조절장치를 갖고 있어 경제난방이 가능하다. 원터치 연속 점화방식으로 스위치를 한번만 누르면 순간점화가 가능하다. 또 히터의 무게중심을 아랫부분에 두어 안전하며 바퀴를 통해 쉽게 이동시킬 수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할 경우 공기가 결핍되면 가스공급이 자동 중단된다. 올해 굿 디자인 상을 받았다. 사용시 별도의 선을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