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풍향계] 최악 고비 넘겨...바닥권 이탈 시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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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증시는 최악의 고비를 넘겼다는 안도감에서 바닥권 이탈시도가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비자금파문 및 외국인 매도등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은 악재가 있기는 하다 그동안 하락과정에서 장외악재에 대한 내성이 생겼고 외국인매도의 주축인삼성전자 또한 시세회복후 횡보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어 투자심리의 회복도 예상된다. 따라서 시세흐름을 이용한 단기매매애 치중하는게 좋겠고 우량주들에 대한기술적 매매와 보험, 건설, 지방은행과 M&A, 실적호전등과 관려된 개별종목을 저점에서 물량확보하는 것도 바람직할듯. 김동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