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해양대 졸업반 학생 초청 '선상 간담회' 가져

현대상선은 18일 한국해양대학교 졸업반 학생 1백50여명을 초청해 선장 항해사 기관사들의 선상생활과 선박의 안전운항등을 주제로 선상간담회를 가졌다. 이들 학생들은 이날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다음달 인도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중인 현대상선의 28만t급 초대형유조선 "현대스타"호에 승선해 최첨단 운항장비들을 둘러보고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