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 '추천연구원제도' 첫 도입..20명 선정/연1억씩 지원

과기처는 6일 한국기계연구원 김은찬박사등 20명을 추천연구원으로 선정,매년 1억원씩 3년간 연구비를 지원키로 했다. 추천연구원 제도는 과기처가 산하 출연연구소 연구원을 대상으로 자신이 원하는 창의적 연구를 안정적으로 할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발된 추천연구원은 30대가 7명, 40대 13명으로 젊은 연구원들이다. 연구기관별 추천연구원은 다음과 같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임상호(금속연구부) 노태환( " ) 송충의(응용과학연구부)김훈식(CFC대체기술센터) 김세윤(정보전자연구부) 홍예선(기전연구부) 표준과학연구원 이병주(소재특성센터) 문대원( " ) 한재원(양자연구부) 김인선( " ) 기계연구원 이용태(재료기술연구부) 한유희(용접기술연구부) 김은찬(선박성능연구부) 화학연구소 육순홍(고분자소재연구부) 김희영(화학공학연구부) 생명공학연구소 김철호(분자세포생물그룹) 해양연구소 신종헌(해양화학부) 에너지기술연구소 조성환(건물에너지연구부) 한국과학기술원 김승우(기계공학과) 광주과학기술원 배유한(신소재공학과)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