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정명훈씨, 금관문화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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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명훈씨가 9일 오전 문화체육부 장관실에서 주돈식문체부장관으로부터 문화부문 최고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정씨는 광복50주년기념 "세계를 빛낸 한국음악인 대향연"과 "UN창설50주년 기념공연" 지휘를 통해 국민화합을 이끌고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공로로 이 훈장을 받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