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코리아, 'PC시린95' 시판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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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코리아는 14일 윈도95와 인터넷용 컴퓨터바이러스 방역백신프로그램인 "PC시린95"를 선보이고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트렌드코리아는 PC시린95가 국내외의 윈도95용 바이러스검색은 물론 온라인과 인터넷에 접속할때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또 이 프로그램은 바이러스의 감염위험정도에 따라 바이러스방역수준을 자동으로 조절하고 필요에 따라 독자적으로 검색을 수행할수 있으며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도 제거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보컴퓨터와 대우통신은 PC시린95를 자사의 컴퓨터에 번들소프트웨어로 제공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