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초대형 유조선 '현대스타' 인수

현대상선은 28만t급 초대형유조선(VLCC)"현대 스타"호를 14일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인수했다. 현대상선은 이 "현대 스타"호를 극동~중동항로에 투입해 현대정유가 수입하는 원유를 앞으로 15년간 전용 수송하게된다. 이 선박의 길이는 331m 폭은 58m 높이는 30.3m이며 평균 시속 15노트(27.8)로 운항할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