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의회 구성 본격 운영...서울 양천구

서울 양천구(구청장 양재호)는 14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협의회를 구성, 오는 21일 창립총회를 개최한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협의회는 국내외 경제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기술혁신방안이나 해외시장개척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의 역할을하게된다. 현재 양천구 안에 있는 2백17개 중소업체 가운데 1백22개 업체가 이미 가입을 신청했다. 협의회는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해외시찰 친목모임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