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헐리우드 영업부진 폐점

패밀리레스토랑 플래닛헐리우드가 영업부진으로 20일 문을 닫았다. 플래닛헐리우드는 삼호필름과 홍릉갈비가 미국과 합작으로 지난 5월 강남구 논현동에 개점했으나 최근 하루매출이 8백만원이하로 개점초에 비해 5분의1 수준으로 떨어지는등 부진을 면치못해 영업을 중단케 됐다. 이 점포는 개점당시 브루스윌리스등 헐리우드스타들을 대거 초청, 화제를 모았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