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아산재단, 사회복지단체 모범직원 시상식

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 (이사장 정주영은 21일 오후 서울 계동 현대그룹대강당에서 제7회 사회복지단체 모범직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장애인복지부문의 민병자씨 (60.여.인천 광명원보조원)등 7명이 공로상과 200만원의 상금, 광주자원봉사단을 비롯한 3개 단체가 사회봉사상과 200만원의 부상을 각각 받았다. 아산재단은 또 이날 사회복지단체에 근무하는 현장종사자 500여명을 초청, 격려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장애인복지부문 = 민병자 엄수남 (51.여.서울 삼성농아원보육사) 아동복지부문 = 조점순 (51.여.마산 인애원보육사) 부녀복지부문 = 이경순 (63.여.이리 성애모자원생활지도원) 노인복지부문 = 이수가 (40.여.원주 상애원생활지도원) 정신요양복지부문 = 박옥순 (54.여.광주 귀일원보조원) 부랑인복지부문 = 차정애 (53.여.군산 신애원보조원) 사회봉사상 = 광주사회봉사단 (회장 김재웅) 단국대 키비탄클럽 (회장 고승진) 연세대 로타랙트클럽 (회장 최정옥)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