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석수 '관악' 1,162가구로 재건축..현대건설, 내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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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관악아파트가 20-25층짜리 고층아파트 1,162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257-1번지 등에 자리잡은 600가구의 이 아파트는대지면적9,684평, 연면적 4만6,169평, 고층아파트 11개동의 아파트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평형별로는 26.18평형 488가구, 32.93평형 386가구, 43.37평형 288가구 등이다.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며 오는96년7월까지 사업승인을 완료, 96년12월 착공할 예정이고 입주는 99년7월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