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업단신] 일 브리지스톤사 ; 일 도요타 ; 일 이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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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타이어메이커 브리지스톤사는 동남아지역 타이어수출증가로 올 한해동안 연결재무제표상 결산이익이 지난해보다 73% 증가한 550억엔(미화 5억5,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 브리지스톤은 또 매출액은 2.8% 증가한 1조6,400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 일 도요타는 기업재편계획의 일환으로 미국 유럽 아메리카 사업부를 내년 1월부로 해체, 221개인 부서를 218개로 축소할 계획. 도요타는 또 내년중 주택건설, 정보기술, 통신등 자동차이외의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 일 이토추상사는 태국의 시암 스틸 파이프 그룹과 열연박판 생산 판매합작사인 시암 스트립 밀 퍼블릭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 합작사는 96년 4월 설립될 예정인데 이토추가 10%, 시암스틸 파이프그룹이 60%를 출자하며 나머지 30%는 태국의 은행들과 해외투자자들이 투자하게 된다고 이토추측은 설명.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