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애프터 서비스 강화

롯데칠성음료는 내년1월 캔자동판매기와 점포용 냉장고 애프터 서비스(A/S)센터를 기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서초구 신원동으로 확장이전,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롯데칠성은 A/S센터 이전과 함께 수신자 요금부담전화(080-930-7000)를설치하고 20여대의 전용 차량을 운용, 소비자 신고후 1시간 이내에 출동해 지폐 감벌기능 불량등 각종 고장을 수리해주는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롯데칠성은 전국의 수퍼마켓 및 소매점 등에 8만여대의 전용 냉장고를 보급했으며 지하철과 대형 건물등에 2만여대의 캔음료 자동판매기를 설치해놓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