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파이낸스 사장에 김입근 현대종금 감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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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은 팩토링전문회사인 현대파이낸스(가칭)을 설립키로 하고 초대사장에 김입근 현대종합금융 감사(55)을 내정했다. 현대파이낸스 설립에는 현대종금 1백20억원, 현대증권 80억원등 현대그룹계열 2개사가 모두 2백억원을 출자한다. 현대종금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도매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말 현대파이낸스를 설립, 3월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