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관련/자산/정책관련주 올 핵심테마" .. 삼성증권 예상

기술관련주 자산주 정책관련주등이 올해 증시를 이끌 핵심테마주로 예견됐다. 삼성증권은 4일 올해 경기연착륙성공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함에 따라 경기순환과 무관하면서도 성장성이 뛰어난 멀티미디어 정보통신등 기술관련주가 두드러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오는 97년 소유제한 철폐.기업회계기준 변경등에 힘입어 기업매수합병관련주 연결실적호전주등 우량자산주와 사회간접자본투자 본격화및 은행간 합병유도등 정부정책과 관련된 일부 토목건설주 금융주도 상승세를 탈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 올해 실적이 호전될 전선 유화 타이어 컨테이너업에도 관심을 기울여야할 것으로 지적했다. 이에따라 대우통신 한국이동통신 성미전자 삼보컴퓨터(정보통신)삼성전자 삼성전관 LG전자 LG전선(멀티미디어)대우정밀 태일정밀(기타)등 10개종목을 투자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이와함께 제일제당 현대상선(자산)신화건설(정책)한국안전시스템 삼성화재 대한재보험(안전.보험)한화종합화학 호남석유화학 고려화학 율촌화학(화학)한전(공공사업)외환은행(금융)등을 관심종목으로 지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