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구상용차공장, 대형차 내년 7월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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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대구 상용차공장 대형차라인의 가동시점이 97년 7월로 확정됐다. 삼성중공업 상용차공장 김무대표는 5일 대형차의 생산계획과 관련, 대형차의 생산시점은 당초 계획에 변화가 없으며 97년7월부터 생산에 들어간다고공식 발표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대구상용차공장 대형차생산라인의 건설진도가 이미50%를 넘어서고 있어 계획 연기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잘라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