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올 공공응용서비스 개발에 1백7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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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초고속정보통신망에 사용할 공공응용서비스 개발에 모두 1백7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정보통신부 초고속정보통신망구축기획단은 올해 개발할 공공응용서비스는 공모방식으로 선정키로 하고 오는12일부터 내달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0일 발표했다. 정통부는 이와별도로 국가적 주요현안의 해결이나 초고속사업의 목적에 맞는 과제를 추후 별도의 기준하에 선발하여 개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업무는 기관간 또는 부서간 정보의 공동활용업무 조직및 업무절차의 간소화를 통한 행정서비스 개선효과와 비용절감 효과가 큰 업무 첨단기술의 적용과 대량의 정보유통이 필요한 업무 국가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정책업무등이다. 지원금은 지난해 수준인 1백25억원이며 정책과제의 개발에 따로 5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