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민영주택 청약서 1천4백38가구 미달

인천.경기거주 70배수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민영주택 청약결과,전 평형 1천4백38가구가 미달됐다. 13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개봉지구 한마을아파트 54평형등 17개평형 1천2백48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 1군에는 12명만이 신청, 1천2백36가구에 신청자가 나오지 않았다. 또 3개평형 2백5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 2군에는 3명이 신청 전평형 2백2가구가 미달된 것으로 집계됐다. 모두 3개평형 33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에는 6명이 신청, 모든 평형에서 27가구가 미달됐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민영주택에 대해 인천.경기거주 70배수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국민주택은 24회이상 청약저축을 납입한 1년이상 인천.경기거주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15일 청약을 받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4일자).